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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우상을 극진히 섬긴 탓인지 정신병과 질병의 싸움으로 별난 우상들이 많아 교회에 나오신 분들의 집에는 먼저 해야할 급선무의 작업이 섬겨온 우상을 말끔하게 치우고 하나님을 영접하여 나의 하나님으로 모셔 들이는 일이 우선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영성원 예배당에 홀로 앉아 기도하는데 나도 모르게 하나님께 이런 간구를 하게 됐다. “하나님! 저를 홀사모를 돕는 홀사모가 되게 해 주십시오! 늘 도움을 받아야 할 자가 아니라 이제는 돕는 자가 되게 해 주십시오!” 

이 쓸모 없는자가 홀사모의 아픔의 쓰라린 고통의 통로를 거쳐 늦은 나이에 하나님의 딸 박영애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홀사모 돌보미 사명자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집에 먹거리가 마땅치 않아 어린 자녀들과 함께 식당으로 나섰던 그 날의 감정과 그 날의 밤거리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운전대를 잡았으나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고 누군가에게 컨펌을 받아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늘 남편의 의견을 묻고 그의 결정에 맞췄던 나는 밥 먹을 식당 하나 결정하는 것조차 힘들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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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는 “우리는 못 하는 게 없다. 온갖 궂은 일을 해도 집이 일단 없으니까.

먼저 물에 뛰어든 친구 천재는 시신을 못찾아 그 어머니와 할머니가 우리집에 찾아와 동생을 보고 대성통곡을 하시며 울고. 경찰이 찾아와 과정을 조사해 가고, 여름방학 기간이라 학교에서 선생님이 찾아 오시니 내 동생도 물을 많이 먹고 놀랜 터라 입을 다물고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늘 같이 놀던 바로 옆집 친구 천재가 죽은 충격으로 병원에 다녀와 약을 먹였는데도 밥도 먹지 않고 깜짝깜짝 놀라며 깊은 잠도 못자고 한 동안 치료하며 온 가족이 긴장했습니다.

내 안에 있습니다. 나의 감정과 정서를 본인 스스로 말씀으로 다스리지 못하면 '적'에 무릎을 꿇고 맙니다. 사탄은 항상 나의 약한 곳을 공격합니다. 

그의 나이 마흔이 되던 해였다. 눈물도 나지 않던 장례식을 치르고 집으로 돌아와 가장 먼저 경험해야 했던 어려움은 무언가를 결정하는 것이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나의 주님으로 만났습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기쁨을 찾고 찾을때입니다.

기도중에 일어나 마당으로 나가 네 제가 전도사입니다. 무슨일로 오셨습니까? 물었더니 아니 어떻게 우리 마을에 감히 교회를 세웁니까 당장 마을에서 나가세요~ 

이제 주님 부름을 준비할 나이에 미망인이 됐는데도 이렇게 그 통로가 힘이 드는데 젊고 여린 사모님들의 홀로 서기에 홀 과부의 딱지를 안고 사회의 매서운 눈초리와 온갖 유혹을 여인의 작은 몸집으로 이겨 내느라 그 몸이 얼마나 초라하고 힘들었을꼬... 주여!! 

그 내용은 생일이 되면 여기저기서 보내주시던 선물과 상품권들을 홀사모를 위한 후원금으로 보내 주시길 요청하는 글이었다.

내가 주릴 때어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사설홀덤 하지 아니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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